글로벌 무역 부진으로 수요가 급감하는 상황에서 신규 컨테이너 선박 공급은 늘어 운임이 크게 감소하고 있다는 분석들이 나오는데, 항만에 빈 컨테이너가 쌓이는 것도 중요한 지표가 된다고 합니다. www.choicenews.co.kr중국, 주요 항구마다 빈 컨테이너 산처럼 쌓여[초이스경제 홍인표 기자] 글로벌 무역 부진 때문에 중국 주요 항구마다 빈 컨테이너가 산처럼 쌓여 있다.지난 3년 코로나 기간 해운업계는 빈 컨테이너 하나라도 확보하기 위해 애를 먹었지만, 이젠 상황이 바뀌어 배가 컨테이너 화물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고 제일재경이 지난 17일 보도했다.상하이 항만 관계자는 해당 언론에 "빈 컨테이너가 산처럼 쌓여 있고, 더 이상 쌓아놓을 데가 없어 일부는 인근 타이창(장쑤성) 항구로 갔다"며 "지난 몇 년 동안 보지 못했던 현상"이라고 말했다.이런 현상은 상하이는 물론 광저우 등 중국 대다수 항구에실제 컨테이너 운임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귀한 상태입니다. 인플레이션을 고려해보면 거의 2019년 수준으로 돌아간 상황이네요. #컨테이너 #해상운임 #SCFI #CCFI #공급망예측 #공급망전망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