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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스스로 움직인다?…교보문고의 스마트한 진화 [비크닉] | 중앙일보비크닉에선 교보문고 물류센터를 찾아가 자동화 물류 시스템을 탐구해봤습니다. 자동화서가 사이사이엔 서가에 꽂힌 책 박스를 나르는 거대한 기둥이 오갑니다. 당시 자동화 물류 시스템 도입 태스크포스(TF)에 참여했던 김동섭 교보문고 유통지원팀 매니저는 "일본 책들은 규격이 통일된 반면, 우리나라 책들은 크기와 두께가 다양해 초창기 자동화 설비 운영이 상당히 어려웠다"고 회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