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 리뷰에 2022년 공급망 진단 기획특집이 올라왔는데, 공유할만한 내용입니다.
Insights
2022년에도 물류대란, 공급대란, 에너지대란이 동시에 될 것으로 예측되네요.
물류대란은 수요와 공급 모두 어려움이 있으나, 수요 측면에서는 (1) 코로나가 진짜 위드코로나로 간다면 보복 소비, (2) 미국 사회인프라재건 투자가 상원을 통과하여 하반기에 대규모로 집행될 경우..... 수요 폭발 불가피. 공급측면에서는 선박은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기고 있으나 항만 정체가 심각하고 일할 사람이 없다고 하네요..
거기에 더해 신재생에너지를 급격하게 확대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변동성으로 인하여 LNG 의존도가 폭발.. 언제 바람이 불지 모르니 갑작스러운 변동에 대비하여 기저 발전이 필요.. 그러나, 석탄, 원자력을 폐기하는 바람에 (ESG..) LNG 가스발전 의존도 올라가고.. 러시아가 가스 수출을 통제하는 순간 -.-;
에너지 가격 상승 및 석탄 폐기 등은 공급망의 원자재 공급에 문제를.... 원자재 공급이 잘 안되면 가격도 오르고 결국 소비 뿐 아니라 공급에 따른 인플레이션 문제가.
올해도 참 어렵겠다 싶네요.